지난 여름에 친구가 살고 있는 교토에 다녀왔댜
여행컨셉은 카페투어 및 유니버셜
여행 기간동안 비도 안오고 그렇게 덥지도 않고
나름 괜찮았던 교토여행 시작-!
습관처럼 찍는 공항음식샷
전이랑 다르게 출국심사가 빨리 끝나서
라운지에서 노닥거리다가 비행기탑승
입국수속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하루카도 한타임 일찍 탑승-!
요기에 티켓 딱 꽂아놓으면 역무원이 알아서 확인하구 간당
교토에 무사히 도착해서
일단 친구를 만나구^0^
너무 배고파서 음식사진은 안찍었나보다...
교토역에 있는 스시집에 갔는데
가격은 저렴한데 엄청 맛있었다*0*
('스시 노 무사시' )
같은종류 스시를 막 5-6개 연달아 내줘서
먹고싶은 스시 앞에서 먼저 떨어지는 일이 없어 좋음!
든든히 먹고 옆 쇼핑센터 구경하기
아직 한국에서 슈퍼배드3 개봉전!
미니언더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V
꺄륵 여긴 더쿠존
신나게 구경하고
야경구경하러 교토역 옥상으로-.
저번 겨울에도 느꼈지만
교토는 정적인 느낌이 있어 좋다
그리구 전에 못가봤던 구름다리에 가서
교토타워도 더 가까이서 보구-*
일본에 왔으니 가챠를 해야지^0^
구경 다 하구 이제 친구네 집으로 갑니다~~~~~~
집 가는 길에 마트도 들려서 사먹은거
모찌롤은 처음 먹었을 때 만큼의 감흥이 없어서 아쉬웠다.....
더워서그런가.....
대신 저 자가리코과자 진짜 대존맛............엄지척
1일1과자에 한국 가져간다고 캐리어에 테트리스 하듯 차곡차곡 넣어 가져왔당^0^
오랜만에 친구랑 알콩달콩 수다 떨다가 잠들기
둘쨋날 아침
오늘은 교토 카페투어
일본일본
교토는 사진찍으면 참 일본스럽게 나오는것같다
친구는 교회가구
나는 카페를 찾아 슝슝
첫번째 카페는 바로 라인백
교토여행책에도 소개된 라인백은 팬케이크가 유명하다구 해서 가봐씁니다
역시 견과류+쪼꼬는 진리
폭신폭신 너무 맛있었다8▼8
먹고 다이어리 쓰고 책 보면서 쉬다가
두번째 카페로 고고
2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두번째 카페
(이름이 생각이 안남ㅠ_ㅠ)
여긴 타미고샌드위치가 유명하다구 해서
타미고샌드위치랑 팥앙금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 주문
여행중에 커피 두세잔씩 마시면 머어땨용
원래 여름엔 투샷아메 물처럼 마시는것^-^
책읽는척^-^ㅋㅋㅋㅋㅋ
사실 이즈음에 해리포터 열심히 읽고있어서
이북리더기 가져가서 카페에서 계속 이북리더기 읽어씁니다
그리고 저 팥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내취향이 아니었다.....
담에 또 간다면 계란샌드위치만 두개 시켜야지^-^
카페투어를 마치고
기온시조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으나...
길을 잃고^_ㅠ.....
겨-우겨우 시조(근처....)에 도착해서
당충전을 위해 카페로......
그와중에 치즈타르트 사와서 같이 먹음ㅎㅎㅎㅎ.....
이미 커피두번마셔서 이번엔 오렌지쥬스!
나름 무사히(?) 도착한 나를 위로하며 쉬다가
해가 살짝 져가길래 저녁을 먹으러 다시 나왔다
불켜진 시조거리
너무 예쁘다-.
저녁메뉴는
규카츠
규카츠가 먹고싶다는 나으ㅣ 말에
친구가 찾아준 규카츠집
타게루 규카츠라고 한국블로그에서 유명한 맛집
그래서일까..내가 먹은 테이블은 온통 한국인여행객뿐이었다^^.....
역시 튀김요리는 맥주와-!
저녁 먹구 친구랑 시조거리에서 놀기
일본 인형뽑기 체험!!!!!!!!!!!!!!!!!!!!!!!!!!!!!!!!
한국보다 인격적인!!!!!!!!!!!!!!!!!!
인형뽑기 넘 재미쏘
오늘 산 것들^-^
자가리코 네통....희희......
그리구 다이어리 잘 안쓰지만 산 먼쓸리용 스티커와 마테.
각종 향기나는 제품들........ 저 가운데 향수가 제일 잘나간다구 하는데
향 완전 취향저격!
그대로 겟촤-.
친구 찬스로 뾱뾱이포장까지 야무지게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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